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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기글] 아주 중요한 경험담을 몇 자 적어 봅니다.

작성자
꽤지랄
작성일
2013-01-10 14:43
조회
37374
안녕하십니까? 작은 기업에서 영업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몇 자 적어 보는 이유는 영어 토킹과 관련된 편견에 관한것 입니다.

참고로 저는 영어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포의 대표 주자였습니다.

 

1. 영어에 대한 겉멋.

 

저는 미쿡 사람 처럼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 (특히 발음)하는 사람들이 영어를 정말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  오래전 20여년전 부터 영어를 아예 포기 했죠 ^0^  

" 난 안돼!!! 그러니 아예 포기하자." 사실은 영어 공부가 귀찮아서 포기한거죠

그러나 혼자 자위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남자는 선이 굵어야되 어차피 미쿡 사람처럼 안돼는건  일찍 포기하고 딴거 공부하자 "

지금 생각하면 머리가 돌아버린 놈이죠 ㅠ0ㅠ

 

그렇게 별 불편함을 모르고 살아 오다가 일년전 (횟수로는 2년이네요 )  한 노인네가 저희 회사에 영업 의뢰를 하셨습니다.

이북 분이신데 (36년생 이시죠) 77세.

 

"별 이상한 노인네가 해외 에이전시를 한다고 하네" 하며 면담을 했는데 오더의 신빙성이 있어 일년 동안 업무 관계를 맺었습니다.

아니!!!  글쎄 이 양반이 전화로 영어를 하는데 완전 콩글리쉬인거에요 ㅠ0ㅠ  (발음이 후진거죠)

 

몇개월 후 해외로 출장을 갖죠 노인네와 저 그리고 해외 영업 담당 (통역)  이렇게 3명이요...

외국 관계자와 미팅을 하는데  외국 기술 담당이 노인네에게  정말 영어를 잘한다고 하시는거에요. 헐~~~~헐~~~ 콩글리쉬인디.

그런데 그 외국 관계자도 (서남 아시아) 제가 듣기에 발음이 영~~~아니였거던요.

근디 이상하게도 저희 회사 통역 담당이 얼굴이 빨개졌어요... (이 친구 토익 900이상이고 해외 연수 받을 만큼 받았거던요)

 

그날 저녁 호텔에서 술을 한잔 하며 노인네에게 물어 봤죠.

" 사장님 제가 보기엔 우리 회사  친구가 영어를 더 잘하는것 같은데 .."  웃으면서  "아니! 왜? 걔들은 사장님 보고 영어를 잘한고 하죠?"

  

노인네   왈 

" 니네 회사 통역은 중학생도 안돼는 수준이야","말끝마다  예~~예,  예~~예 가 뭐냐?","걔들(외국관계자)이 지 친구냐?"  

 " Sir, Sir  해야지",  "나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 , "어디서 영어를 겉멋만 잔뜩 배워서 말이야~~"

 

이 짧은 대화가 저에겐 큰 충격 이었습니다.

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돈이나 해외 연수가 중요한게 아니구나,   한국에서 충분히 할 수 있겠구나.

발음이 중요한게 아니고 긴 문장과  고급스럽고 긴 수식의 문장이구나!!!!

42이란 나이에 비로소 크게 깨달았죠 ㅠ0ㅠ

 

2. 회원님과 젊은 학생분들에게 ........

 

전 이제 일년도 채 안되는 기간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영어 초보로써 건방지지만  특히 젊은 학생분들에게 알려드리고싶습니다.

여러분이 편견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부터 되짚어 보셨으면 합니다.

과연 영어책 (독해과 되었던, 리스닝이든, 토킹이든, 라이팅이든 )  한 권이라도 무한 반복을 하셨는지요...

그리고 너무 Spec만 신경 쓰고 계시진 않나요?. 우리가 쉬운 길을 편견 때문에 어렵게 가고 있진 않은가요?

77세 노인네가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노인네가 저에게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난 도통 이해가 안되서 말이야!!!",   "아니! 그냥 한국에서 지 소리 나는 대로 읽고 말하면 되는데...", 그리고

"지금은 좋~오~~잖아!!!  영화도 책도 많고 말이야 ",  "난 옛날에 2번만 봤어(AFKN 방송)"

 

전 요즘 영어 공부에 빠져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중2 남학생의 근력을 가지고 있는 집사람이  제가 공부 한다고 이마트 가잔 얘기를 안해요.^0^

(정말 이마트가는건 죽기 보다 싫어요 (ㅠ0ㅠ) )

 

가장 고마운 것은 한마디로 닷컴이 있다는 것이죠 !!!  ^0^

저도  일년 이상 지나면  영어로 회의록을 쓰고,  외국 바이어와 영어로 협상을 할수 있겠죠? (상상을 해봅니다)

더 오래 걸리는 일이라도 이젠 포기하지 않고 기필코 성공하려 합니다.

 

제 글이 무지한 사람이 개념없이 작성한 글이라 판단되시면  많은 회원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좀 부족한 회원이 올림

 

 P.S :  근디요 그 노인네 다 좋은데  수구 꼴통이에요 ㅠ0ㅠ   글쎄 저보고 빨갱이래요  2번찍었다고   저보고 좌좀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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