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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릿 그래머 2회 완강을 눈앞에 두고...회원님들께 드리는 부탁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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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포근한 햇살이 지난밤 내린 함박눈을 소리 없이 치워주고 있습니다. 일터 마당에 내린 눈을 오전 내내 땀을 흘리며 다 치우고 나니 햇살은 '멍청이'라고 놀리듯이 눈을 녹여버리네요. 결과로 보면 멍청한 짓을 한 셈이지만 점심에 입맛이 한층 살아나니 가끔은 우둔하게 살아가는 것도 괜찮은 공부라고 깨달았습니다. ^^

음~ 영어 공부도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난생처음 박기범 쌤의 '한마디로 영어'= '씨크릿 그래머' 강의를 들으며 지금까지 살아오며 느껴보지 못했던 영어 공부에 흥미와 재미를 붙인 것은 무언가 시작하면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우둔한 성격도 작은 도움이 되었지 싶습니다. 저는 한번 신뢰하면 오직 한 곳만 바라보고 한눈팔지 않는 성격이라 비록 다섯 달 짧은 기간이었지만, 씨크릿 그래머 강의를 두 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일과 시간 틈틈이 강의를 들으며 여백에 줄을 긋고 별도로 내용을 추가하여 옮겨 적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죠. 시력이 안 좋은 저에게는 깨알 같은 글씨로 기록한다는 것은 훨씬 눈의 피로도를 높여 집중력을 떨어트리니까요. 하지만 기억력이 나쁜 제가  기록하는 것 외에 달리 선택하여 공부 효율을 높일 방법은 없는 듯합니다. 이해하고 읽고 쓰다 보면 그래도 조금은 머릿속에 남을 테지, 하는 우직한 생각에서죠.^^

음~ 그러고 보니 제가 한마디로 닷컴에 가입한 지 5개월 8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씨크릿 그래머 강의를 두 번째 듣고 있는데요, 완강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실제 완강이라는 말은 큰 의미 없습니다만, 그래도 스스로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일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완강하는 것이기에 하루도 빠짐 없이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박기범 쌤께서는 어떤 교재든 너덜너덜하게 해질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 권만으로 끝까지 가라고 하시며 '남들이 성문 종합영어로 옮겨 갈 때도 자신은 기본 영어를 붙잡고 끝까지 파고들었다'고 하셨죠. 하지만 전 교재가 너무 지저분해져 교재를 새로 주문했답니다. 강의를 들으며 여백에 빨강 볼펜으로 노트처럼 줄을 긋고  파랑 볼펜으로 사전에서 유의어 용례도 찾아 옮기고 또 정답란의 중요 내용들을 깨알 같은 글씨로 다시 옮기다 보니 교재에 더는 여백이 없습니다. 아주 많이 더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더는 교재를 보며 강의를 들을 수도, 기록할 수도 없어 다시 교재를 주문했습니다. 교재를 새로 받으면 그동안 강의를 들으며 남아 있는 기억들(이해한 내용)은 기록에서 제외하고 새롭게 이해하는 내용들(왜 그래야 하는지)을 위주로 앞서 들은 내용 중에 새로 정리할 것들을 빈 여백에 다시 정리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앞으로 몇 권의 교재가 더 필요할지 알 순 없지만, 마지막 교재 내용은 모두 머릿속으로 들어가 있어 아주 깨끗해지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그러길 바라지만 가능할지)  먼 훗날 그동안 강의를 들으며 품에 안고 일터와 집을 오갔던 손때묻은 교재들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볼 날이 올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사실 영어 강의를 들으며 잃은 것도 있습니다. 매주 도서관에서 서너 권씩 빌려와 읽는 문학서적 읽기에 소홀해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은 영어 강의 듣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이자 주된 공부이고 취미입니다. 이젠 읽고 쓰는 연습을 통해 영문으로 일기도 쓰고 번역서가 아닌 영문 에세이를 읽을 수 있도록 끈임없이 반복하여 영어 공부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전 박기범 쌤께서 강의 시간에 들려준 "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를 마음대로 글로 옮길 수 있으면 스피킹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라는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중입니다. 한국인들은 원어민들만큼 말하는 것이 정확할 순 없기에 읽기 쓰기도 마음대로 안 되는 영어 지식으로 듣기와 말하기까지 이어간다는 것은 어리석은 욕심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먼저  읽고 쓰는 것부터 해보자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씨크릿 그래머 교재가 재고가 없어 다시 찍어야 한다고 문자가 왔네요.  주문이 밀려서 그렇다면 반가운 일이지만, 하지만 왠지 교재 출판이 지연될 만큼 한마디로 닷컴이라는 배의 연료가 떨어진 것은 아닌지 노파심이 들기도 합니다.  혹여 교재가 새로 바뀌는 건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만일 교재가 바뀐다면 겉표지 안쪽에 들어 있는 박기범 선생님 프로필 사진도 요즘 모습으로 바꿔주시고 하단에 가족 사진도 함께 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암튼 저 같은 사람도 한마디로 영어 강의를 들으며 영어 정복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니 저보다 훨씬 영어에 익숙한 회원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마디로 영어로 영어 정복의 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

지금까지 교재 없이 강의를 듣고 계시는 회원님들,  교재만이라도 꼭 구입하셔서 강의를 들어주세요. 한마디로 닷컴은 박기범  선생님의 재능 기부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 입니다. 개인(박기범 선생님)의 영리 목적이 아닌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단체(협동조합)입니다. 사회적 기업의 주인은 바로 시민들입니다. 바로 우리 회원들이지요. 우리 모두 한마디로 닷컴이 건강하게 자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일종의 협동조합입니다. 우리 스스로 한마디로 닷컴을 가꿔가야  그 혜택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닷컴의 유일한 수입원은 교재 판매입니다. 교재를 팔아서 원가를 제외한 나머지가 수익으로 잡히는 구조입니다. 박기범 선생님께서는 모 방송 인터부에서 '처음 한마디로 닷컴을 시작할 때 한 달에 교재 서너 권만 팔아도 밥은 먹고 살 수 있다'는 굳은 신념 하나로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우리사회에 영어 교육이 안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재능을 나눔하시겠다,는 실천의지를 읽으면서도 저는 감동에 앞서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과연 한마디로 닷컴이 교재만 판매하여 운영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은 일반적인 상식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씨크릿 그래머 교재가 일반(식품, 위생용품 등) 소비재처럼 반복적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이죠. 한 번 구입하면 반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책(상품)입니다. 게다가 모든 회원이 교재를 구입하지 않는 현실을 비춰볼 때, 전체 회원 90,000여 명 중에 과연 몇 퍼센트(%)의 회원들이 교재를 구입하는지,  구입하는 회원들도 매년 - 다시 월간으로 쪼개어 살펴 보면 현실은 더욱 냉혹하리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가지 않으려는 길을 박기범 선생님은 기꺼이 자신이 멍에를 지겠다고 길을 나선, 이 시대에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의 첫 주자(First a penguin)나 다름없습니다. 다시 말해 '영어 무료 강의를 연 선구자' 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마디로 닷컴이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살려내야 하는 사명감도 어깨에 실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회원들이 더욱더 박기범 선생님의 어깨에 진 짐을 조금씩만이라도  덜어주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마디로 닷컴의 회원으로서 해야 하는 최소한의 의무이자 책임 있는 자세(모습)입니다.

그것이 바로 교재만이라도 구입해 강의를 듣는 일입니다. 

한 달에 커피 한 잔 덜 마시고, 담배 한 값 덜 피우고, 군것질 조금 줄이면 가능한 일입니다. 나의 작은 실천(마음 씀)이 나보다 어려운 또 다른 이웃들을 위해 '한마디로 닷컴이 우리 사회에 등불이 되는 일' 입니다.

회원님 여러분, 꼭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이 글에 공감하고 동참을 선언하는 회원님은 댓글로 박기범 선생(선장)님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https://www.youtube.com/embed/LlOQTwkvaBI (십시일반-가난한 소년의 점심시간)

바로 위 동영상도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공익광고 영상입니다.

익히 우리가 알고 있지만, 나눔을 실천하지 못해 그 기쁨은 함께 누리지 못할 뿐이죠. 한번 열어보세요.  비록 연출된 영상이지만 가슴이 뭉클하며 따스해짐을 느낄 수 있답니다.^^

 

Do your best yourself, to get dream in your lives.

이참에 성탄절 인사도 같이 나눌까요?

Don't be so lonely spending on Christmas alone.
I'm with you.^^

Even though we are far apart, I will be there for you^^

Let's make some happy time on Christmas.

 

https://www.youtube.com/embed/nbNoeZIxt8s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영문 자막 제공)

이 노래는 모 대학 동아리에서 활동할 때 기타 연주로 합주하며 부르던 추억이 떠올라...

참 아름다운 노래죠. 변집섭의 히트곡 중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울리고 오랜 세월 사랑받는 노래입니다. 단지 노래만 듣고 마는 것이 아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노래는 말해줍니다. 성탄절이 돌아오면 소외된 이웃들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는 위로의 마음이 가장 잘 나타나는 명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9QKFds-S8QI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 공연)

댓글목록

꼭 완강~!님의 댓글

꼭 완강~!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가끔 강의수강 전 수강후기에 들리는데 봄내지기님의 글과 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마음 공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짧게나마 댓글로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
박샘은 매일 강의에서 만나는 분이라 저에게는 늘 친숙하답니다 강의 들으며 종종 혼자 안부를 궁금해 하기도 하구요~ 선생님 잘 지내시죠?^^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강의 들으며 영어를 배우는 자세를 넘어 생각하는 방식,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등 많이 배우고 있어요 오늘부터 한파라고 하는데 감기조심하시구요~ ㄹ정말 존경합니다

진우연님의 댓글

진우연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이런글..아주 좋아요~^^
모든 회원님들 복많이 받으시고 박샘과 함께 우리 영어의 산을 넘어보아요~~

봄내지기님의 댓글

봄내지기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모든 님께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함을 너그럽게 봐주세요. 언젠가는 오프 모임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열심히 영어공부에 임하셔서 마음속에 심어놓은 작은 꿈들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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